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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Getty center 게티센터

mrdoo153 2018. 4. 5. 14:22

2018년 3월 미국 LA 인기관광지인 게티센터에 다녀왔다.

작년에 게티빌라를 다녀오면서 꼭 오고 싶었던 곳이다

석유부호 Paul Getty가 개인소장품을 전시한 하얀 대리석 건물과 예술적인 정원으로 이루어진 문화의 대전당이다. (입장료 무료, 주차료 15불)

게티센터 주차장에 파킹 후 트램을 타고 올라가니 Getty center 입구이다.

입구 오른쪽 건물 1층 카페에서 식사를 하고 5개의 전시관과 정원을 구경하였다

한글 관람안내 책자가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개인이 수집한 소장품의 양과 질이 대단하였다. 더군다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고흐의 Irises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기뻣다. 전반적으로 어두운 느낌의 고흐 작품 중 붓꽃을 그린 irises는 평안함을 가져다 주는 그림이다

그리고 세잔느, 마네, 모네, 드가, 르노아르 등 거장의 작품도 많았다





하얀 대리석의 건물과 정원들




정원에서 커피 한잔 후 트램을 타고 내려와 조각공원을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향했다. LA에 온다면 게티센터와 게티빌라 구경은 추천하고 싶은 장소이다.

저녁식사를 위해 7시반에 예약한 Lawrys the prime Rib 로 향했다 베브리힐즈 부근의 식당으로 작년에 먹었던 스테이크가 인상깊어 다시 찾게 되었다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요리사가 카트를 끌고와서 직접 요리를 접대한다.



메뉴판을 보면서 이전에 먹었던 california cut  대신에 Lawry cut을 주문했는 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빵과 샐러드

california cut

Lawry c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