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 집 CASA MISO 39

2년간의 추억을 남기고 제주집을 떠난다

2022년 3월 17일 인연이 맺어진 좋은 분에게 제주집을 넘기고 육지로 떠난다 전날 저녁에 도착하여 제주집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다음 날 아침, 제주집의 모습이다 애기동백과 수선화가 활짝 피어 있었다 조금 있으면 장미와 수국이 활짝 필텐데 그 모습을 못본다는게 아쉽다 제주집을 지키고 있는 향나무들이다 소박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중정 이다 엊저녁 집에 들어섰을 때 꽃향기가 진동을 했는데, 아침에 보니 천리향이 향기의 주인공 이었다 수국의 꽃대가 한결 튼튼해졌다 애기동백과 수선화 왕수선화 돌담을 쌓아 놓으니 한결 아늑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제주집을 떠나는 아쉬움에 마지막 모습을 담아본다

제 주 집 2021년 10월초

정원에 있는 피라칸사스가 붉은 열매를 맺고 있다. 꽃이 없는 겨울에는 정원을 꾸며주는 일등공신이다 지난 겨울 붉은 열매를 맺고 있는 피라칸사스의 모습이다 이번 여름에 흰 꽃을 맺고 있는 피라칸사스의 모습 가을이 되어 이제 향나무를 이발해 줄 때가 되었다 (머리 정리가 안 된 향나무의 모습이다) ( 전지 후 예쁜 둥근 모양을 지니게 되었다) 사철나무는 사각모양으로 전지작업이 끝난 중정의 모습 텃밭에서 고추, 가지, 토마토를 베어내고 풀을 뽑고 흙을 뒤집어주고 비료를 뿌린 후 물을 주고 몇일을 기다리다가 함덕 장날에 양배추와 브로컬리 모종을 사와서 텃밭에 심고는 샐러드를 해먹을 상상을 해본다 그리고 화단에 채송화 식구를 늘렸다 ㅇ 이제 한동안 제주집에는 오지 못할 것이다. 아내의 요청으로 양산 처가댁의 옛집..

제 주 집 2021년 9월

20210908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고추와 비트 만 겨우 건졌다 길냥이 번식이 너무 빨라서 포획을 해서 동물보호센터 연락하니, 데려가서 중성화수술 후 다시 데려다 준다 2021년 9월 14일 태풍이 다가오면서 연일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2021년 9월 15일 잠시 비가 그치고 갠 날씨 속에 잔디의 싱그러운 모습이다 비가 개어서 차를 몰고 함덕 바닷가로 나가보니, 태풍 영향으로 파도가 보기 드물게 거센 모습이다 자주 가는 cafe 아라파파 에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 ㅇ 태풍을 피해 잠시 서울로 대피해야 겠다 (추석 명절도 쇠고)

제 주 집 2021년 8월

7월 19일 공안과에서 백내장 수술을 하기 위해 서울로 돌아가서, 수술 후 3주가 경과하고 8월 20일 다른쪽 눈 수술날짜를 정하고는 잠시 제주집으로 돌아와서 쉼을 가졌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제주집의 모습이 너무 예쁘다. 짧은 헤어짐 이후 만남이어서 더 이쁘게 보이는 것인지 ㅎ ㅎ 다음날 비를 맞으면서 텃밭을 정리하고 나니 깨끗해졌습니다 지붕 색깔을 검은색으로 정한 것이 잘한 것 같습니다 보라색 백문동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밖거리 화단의 모습 유칼립투스의 가지도 정리해주고, 부추꽃 무화과 열매 감귤이 열렸습니다 ㅇ 화단과 텃밭의 풀을 정리하고 잔디를 깍고 하다보니 일주일이 금방 지나갑니다

제 주 집 20210618

한달만에 제주집으로 오니 풀천지가 되었다 매일 매일 풀을 뽑을 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한달간 집을 비워두니 전원생활이 풀과의 전쟁이란게 실감이 난다 양하도 폭풍 성장을 하고 있었다 여기 저기 풀들이 자리를 잡고 자라고 있다 텃밭에도 작물과 풀들이 무성한 상태이다 씨를 뿌려놓은 코스모스는 숲을 이루었다 제 철을 맞은 수국들 안거리에 심겨진 양하도 풍성한 모습이다 녹음이 짙푸르진 정원의 모습 밖거리 수국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올해 수국들의 색깔이 다양하고 아름답다 (장미꽃은 져버렸지만) 밖거리 화단의 모습 구근을 심었던 백합 나리꽃이 처음으로 피어났다 빨간 덩쿨장미도 모두 져버린 상태가 되었다 (송엽국은 숲을 이루고 있다) 접시꽃이 이렇게 크게 자라다니 놀랍다 장미의 색깔이 신비롭..

제 주 집 2021년 5월 17일

제주집을 떠나 처가댁에 들렀다가 서울로 갈 계획이다 한달 후에나 제주집으로 돌아올 예정이라 차를 가지고 가고자 한다 한달동안 떠나있는다 하니 아쉬운 마음에 집을 한바퀴 둘러보았다 ( 개양귀비는 6월 중순에도 피어 있을까 ? ) 뒤돌아서서 밖거리를 바라본다 처가댁에 가져가서 심을려고 준비한 수국들 밖거리 정원을 둘러본다 한달 후 수국은 만개해 있을 것이다 한달 동안 잔디도 엄청 자라 있을 것이다 수국 꽃들이 한창 필 준비를 하고 있다 돈 들여서 예쁘게 정비를 하였다 피라칸사스 하얀 꽃이 지고 빨간 열매가 맺어지고 있다 향나무들이 집을 지키는 수문장 처럼 서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감귤 나무 꽃이 지면 열매가 맺힐 것이다 텃 밭 한달후에 오면 당근과 열무 싹이 많이 자라고 있길 기대한다 그런데 한달 후 마늘을..

제 주 집 2021년 5월 17일

제주집을 떠나 처가댁에 들렀다가 서울로 갈 계획이다 한달 후에나 제주집으로 돌아올 예정이라 차를 가지고 가고자 한다 한달동안 떠나있는다 하니 아쉬운 마음에 집을 한바퀴 둘러보았다 ( 개양귀비는 6월 중순에도 피어 있을까 ? ) 뒤돌아서서 밖거리를 바라본다 처가댁에 가져가서 심을려고 준비한 수국들 밖거리 정원을 둘러본다 한달 후 수국은 만개해 있을 것이다 한달 동안 잔디도 엄청 자라 있을 것이다 수국 꽃들이 한창 필 준비를 하고 있다 돈 들여서 예쁘게 정비를 하였다 피라칸사스 하얀 꽃이 지고 빨간 열매가 맺어지고 있다 향나무들이 집을 지키는 수문장 처럼 서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감귤 나무 꽃이 지면 열매가 맺힐 것이다 텃 밭 한달후에 오면 당근과 열무 싹이 많이 자라고 있길 기대한다 그런데 한달 후 마늘을..

제 주 집 2021년 5월 17일

제주집을 떠나 처가댁에 들렀다가 서울로 갈 계획이다 한달 후에나 제주집으로 돌아올 예정이라 차를 가지고 가고자 한다 한달동안 떠나있는다 하니 아쉬운 마음에 집을 한바퀴 둘러보았다 ( 개양귀비는 6월 중순에도 피어 있을까 ? ) 뒤돌아서서 밖거리를 바라본다 처가댁에 가져가서 심을려고 준비한 수국들 밖거리 정원을 둘러본다 한달 후 수국은 만개해 있을 것이다 한달 동안 잔디도 엄청 자라 있을 것이다 수국 꽃들이 한창 필 준비를 하고 있다 돈 들여서 예쁘게 정비를 하였다 피라칸사스 하얀 꽃이 지고 빨간 열매가 맺어지고 있다 향나무들이 집을 지키는 수문장 처럼 서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감귤 나무 꽃이 지면 열매가 맺힐 것이다 텃 밭 한달후에 오면 당근과 열무 싹이 많이 자라고 있길 기대한다 그런데 한달 후 마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