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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

2022년 11월 28일 미리 예매한 10시30분에 맞추어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청와대 정문을 통해 입장하였다 들어서자 마자 영빈관이 보였다 선진국이라 자부하는 대한민국의 영빈관으로는 너무 소박한 모습 이었다 영빈관을 둘러보고 난 후 청와대 본관이 보였다 모과나무 청와대 본관 내부 1층 서쪽 별채 세종실로 들어선다 김대중 대통령님과 노무현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님 무궁화실 2층 집무실로 올라가보자 ㅇ 청와대 본관 포스터를 촬영하였다 본래 경복궁 이궁 등이 있었던 곳으로 경무대로 알려졌었다,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 청사 (중앙청)을 짓고 경무대 자리에 총독관사를 지었다고 한다 해방 이후 미군정 사령관 관사로 이용되다가 이후 대한민국 대통령의 관저로 사용되었었다 1990년 관저 신축 후 비워진 상태인..

국내여행 2022.11.30

영남알프스 신불산 간월재 20221102

가을 억새 군락지인 간월재를 다녀왔다. 배내2공영 주차장에 주차 후 사슴농장 입구에서 평탄한 길을 따라 걸어가기만 하면 되는 평탄한 코스이다 산허리에 나있는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5.9km를 걸어야 한다 오전 10시에 출발하여 1.5시간 걸렸다 주변 천황산, 재약산,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 등이 이어지며, 영남의 알프스라고 불려지고 있다 노란 표시지점에서 간월산과 신불산 사이에 있는 간월재까지 가는 코스이다 입구에서 부터 시멘트 포장길이 이어진다 얼마 걷지 않았는데 아름다운 산들의 전경이 펼쳐진다 시멘트 포장길과 흙길을 연이어서 걷는다 숲 속의 단풍이 아름답다 출발지로 부터 1.12km 걸었다. 남은거리는 4.78km 이다 붉은 단풍나무의 위용이 대단하다 연이어서 이어지는 시멘트 포장길과 흙길들 앙증맞..

국내여행 2022.11.06

안선장의 가을 정취 20221029

시골집을 고친 지 벌써 1년이 지나갔다 (리모델링 전의 모습) (리모델링 후의 모습) 토곡산의 정기 아래 남향 따스한 집이다 (토곡산) 가을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샐비어 꽃이 오랜기간 피고 있다 가우라 바늘꽃 가을의 주인공 국화 들이다 팜파스 그라스 옆에 빨간 열매를 맺고 있는 피라칸사스 묘목을 심었다 핫립세이지가 풍성하게 피어있다 감나무와 모과나무가 열매를 풍성하게 맺고 있다 뒷마당에 심지도 않은 황하코스모스가 자리를 잡고 있다 내년을 준비하고 있는 산딸기 밭 (풀을 베어내고 나니 산뜻한 모습이 되었다) (빨간 산딸기가 가득했던 곳 이었는데) 집 뒷편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은행열매를 열심히 치우고 있는데 역부족이다 (냄새가 꾸리꾸리 해서리) 은행열매가 거의 다 떨어지고 나니, 이젠 은행잎이 아침마다 마당..

안선장 살기 2022.10.29

문경새재 단풍길 20221021

조금 이르긴 하지만 단풍구경을 위해 문경새재를 찾았다 문경새재를 찾아 가기 전에 문경단산 관광모노레일을 타러 갔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아쉬움 속에 발걸음을 돌렸다 돌아나가는 길에 사과 과수원에서 지금 시기에만 있다는 문경 특산물 감홍사과를 구입 하였다 문경새재 주차장에 파킹 후 걸어가다 보니 멋진 사과나무가 반겨 주었다 전기차도 운행되고 있었다 문경새재 제1관문 주흘관이 보인다 제1관문 주흘관에서 2관문 조곡관까지 3km 그리고 3관문 조령관까지 3.5km 거리를 걸어가야 한다 제1관문 주흘관을 들어서니 계곡과 단풍길이 맞아주었다 멋진 모습의 붉은 단풍나무 출장 관리들에게 숙식을 제공했던 공익시설인 조령원 터 걸어 갈수록 단풍이 점점 짙어진다 경상감사 업무인수인계 장소였다는 교귀정 문경새재 과거길 (옛..

국내여행 2022.10.29

한양도성길 (동대문에서 숙정문까지)

한양도성길을 걷는다 남대문과 서대문 그리고 동대문의 성곽은 사라진 상태이다 오늘은 동대문 (흥인지문)에서 출발하여 북대문 (숙정문) 까지 걷고자 한다 성문은 성곽과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데 현재 동대문은 성문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낙산의 한양도성길에서 첫 발을 내딛는다 성곽의 축조된 돌을 보면 어느 시대 것인지 구별할 수 가 있었다. 낙산공원 옆으로 마을버스 종점이 있었다 동대문에서 출발할 때 성곽 안쪽으로 걷는 길과 성곽 바같으로 걷는 길의 두가지 탐방로가 있다 낙산공원 부터 내부 순성길은 없어지고 외부 순성길로 가야 한다 낙산공원의 모습 이제 혜화문까지 외부 순성길로 걸어간다 (길은 매우 평탄하였다) 한양의 좌청룡 낙산의 순성길을 걷는다 한양도성 성곽은 6백척 단위로 각 지방에서 분담하여 쌓았다고 한다...

국내여행 2022.10.13

기산저수지 수변산책로

2022년 5월경 기산저수지를 한바퀴 둘러 볼 수 있는 1.7km 수변산책 데크길이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천년찻집으로 들어가는 길 옆에 주차할 수 있는 공터가 있었다 제방길을 걸으면서 기산저수지 수변산책로를 탐방한다 제방길이 끝나는 곳에 저수지 배수구가 보인다 수변산책로는 대부분 저수지 물 위에 건설되어 있다 기산저수지를 대표하는 초승달 조형물 지금 시간이 오전 8시, 오리들의 기상시간 인지 일제히 먹이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건너편 데크길에 면하여 많은 카페와 음식점들이 있다 데크길이 끝나고 입구까지는 한동안 도로를 이용하여야 한다 ㅇ 마장호수와 같은 시설물은 없지만 고즈녁함은 기산저수지가 더 좋았다

국내여행 2022.10.13

마장호수 둘러보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소재 마장저수지를 (지금은 마장호수로 불린다) 오랜만에 찾았다 예전에 출렁다리가 생겼을 때 온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호수를 일주할 수 있도록 목교 등 추가 공사를 하고 있었다 마장호수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오른쪽은 데크 공사중이므로) 왼쪽 데크길로 출렁다리를 향해 걸었다 건너편에서는 목교와 데크길 공사가 한창 이었다. (바지선으로 돌을 옮기면서 석축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저 멀리 출렁다리가 보인다 출렁다리를 지나서 제방방향으로 가면서 마장호수를 한바퀴 돌고자 한다 팔뚝만한 잉어가 많이 보인다 마장호수의 물을 담고 있는 제방이 보인다 제방길을 걸으면서 반대편의 출렁다리를 바라본다 마장호수의 물이 빠져나가는 배수구 제방길을 지나서 다시 출렁다리 방향으로 걷는다 카누와 보트를 탈 수..

국내여행 2022.10.13

불꽃 축제 2022년10월8일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없는 행사라서 (추첨제로 입장권 교부) 참관할 엄두를 못내었는데 아내가 그래도 가보자고 하여서 고생스럽긴 하지만 좋은 추억이 되리이라 생각하고 Go Go 인터넷 검색 후 노들역 부근 공원이 적절한 장소로 생각하여 향했는데, 버스를 이용하였는데 이미 한강 다리 위는 사람들로 만원 상태였다 노들역 부근 공원에서 사람들 사이에 끼여서 그저 하늘만 바라본다 오늘 행사는 이탈리아와 일본에 이어 한국팀의 공연이 예정되어 7시 20분이 되자 불꽃축제 행사가 시작되었고, 7시 40분경 두번째 공연이 이었졌고 8시에 한국팀의 공연이 30분간 이어졌다 ㅇ 8시 30분경 공연이 끝나고 수많은 인파 속에 만원버스로 돌아왔지만, 추억 속의 고생 이었다 다음날 유튜브로 공연 ..

국내여행 2022.10.09

철원 고석정 꽃밭

철원 고석정 꽃밭은 탱크가 기동훈련을 하고 포성이 가득한 군 훈련지 였습니다 주민들은 꽃을 심고 나무를 깍아 투박한 조형물을 만들어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팜프렛 안내문) 2022 Autumn season 꽃밭 행사는 9월9일 부터 10월 31일 까지 였다 입장권은 1인당 6천원 이었지만, 상품권을 3천원 돌려받아서 행사장내 상점에서 사용하였다. 입구를 지나서 조금 들어가니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깡통열차 탑승장이 보였다 (1인당 5천원) 깡통열차는 여러 종류가 운행되고 있었다. 꽃밭이 넓어서 걸어 다니기에는 무리라고 생각되었다. 처음 반겨주는 꽃은 버메나 (버들마편초) 코스모스와 버베나의 앙상블 천일홍과 촛불맨드라미 촛불맨드라미 뒷편으로 댑싸리들이 보인다 댑싸리 가족들 해바라기 밭 (왜성종으로 보인다) ..

국내여행 2022.10.09

한탄강 주상절리길 (드르니에서 순담까지)

순담에서 3.7km를 걸어서 드르니 스카이 전망대에 도착한 후 잠시 쉬다가 되돌아서 순담매표소로 다시 걸어간다 (드르니 스카이 전망대) 잔도길 위로 지붕이 있어 옆을 살펴보니 역시나 주인 잃은 골프공이 많이 보였다 동주 황벽 동주 황벽 전망쉼터는 잔도길의 중간지점이다 화강암교 (용암이 서서히 식으면 단단한 화강암, 빨리 식으면 현무암이 된다) 저 멀리 순담매표소가 보인다 선 돌 잔도길 옆 절벽 높이가 아찔하다 잔도길 바닥이 뚫려있어 아찔함이 더하다 순담 스카이전망대에서 잠시 쉬며 아쉬움을 느끼면서 한탄강을 찬찬히 바라본다 순담계곡 전망쉼터 ㅇ 정말 기억에 남는 장소였다. 한달 후 단풍철에 다시 한번 찾아오고 싶다 점심식사를 하고 고석정 꽃밭을 둘러보고자 한다

국내여행 202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