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sat Phanom Rung 를 나와 왓카오앙칸으로 향했다.
Issan buriram 소재 Wat Khao Angkhan
파놈룽에서 왓 카오앙칸 까지 17km 거리이나 길이 좋지 않은 편이었다.
이 절에 고대 국경경계석 boarder 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여 찾아갔다.
절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니 맨 먼저 와불상이 보였다
태국 절인데도 형식이 독특하였다 아름답고 조용한 사원 이었다
법륜
산 위에 있는 절이라 내려다 본 풍경이 좋았다
절을 한바퀴 돌아도 경계석을 찾지못해 스님에게 물어보니 직접 경계석까지 안내해 주셨다. 사암으로 된 이 경계석들은 6세기 - 11 세기 타이 몬족의 국가였던 드바라바티 Dvaravati 시대의 유적들이다. 몬족은 크메르 제국의 영향력 아래 있다가 결국 13세기경 타이족에게 합병을 당하며 사라졌지만 정복자인 그 들에게 인도문명을 전해준 통로가 되었다
다음 여행지 였던 피마이 박물관에서도 이러한 경계석을 구경하였다
고즈녁하고 예쁜 절 이었다
절에서 나와 17km를 달려 Namg rong 마을의 유명한 맛집인 Jing Nam Kha Moo 에 들렀다. 카오카무(족발덮밥)으로 유명한데 맛집 답게 사람들이 많았다.
점심식사 후 낭렁 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3일 동안 안내해주며 애썻던 태국인 기사 겸 가이드를 시사켓으로 돌려 보내고, 나는 코랏으로 가는 밴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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