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3
미얀마의 3대 보물 ; 양곤의 쉐다곤 파고다, 짜익티요 골든락,
그리고 만달레이의 마하무니 부처상
라카인 지역에서 마하무니 부처상을 동시에 2개 만들었는데, 한개는 만달레이에 다른 하나는 므락우에서 35km 떨어진 쨔욱토에 있다고 하여 찾아가기로 하였다.
Kyauk taw mahamuni 불상도 만달레이 마하무니 불상과 마찬가지로 새벽 4시 불상 세안식이 있지만 단념하고 오전 9시에 툭툭을 대절하여 출발하였다 (2만짯)
툭툭은 가는 도중 길 가 노점에서 기름을 사서 깔때기로 주유하고 있다.
(기름 한 통에 천짯 )
오전 10시경 Kyauktaw Mahamuni 사원의 입구에 도착하였다
섬세한 조각들
입구를 지나 회랑을 걸어간다. 회랑 옆에 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불당과 불상이 보인다
그런데 마하무니 불상이 아니란다.
오른쪽 옆에 불상 3개가 보이는 데, 그 중 가운데 불상이 마하무니 부처상 이다.
Kyauktaw Mahamuni Buddha Image
마하무니 불상은 석가모니 모습 그대로 재현한 불상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가장 인간미를 느껴보는 불상 이었다.
가만히 앉아서 물끄러미 석가모니 부처님을 쳐다본다.
불당으로 들어가면 정면에 큰 좌불상이 있고 그 옆에 3불상 중 가운데가 마하무니 불상이다.
불당 밖으로 나와 구경하였다
아쉬움이 남아 다시 불당으로 들어가 마하무니 부처님을 다시 만나본다
마하무니 부처님 bye bye
파고다 꼭대기에 붙이는 Thi (교체한 티도 보관하고 있었다)
탑 꼭대기에 붙이는 게 Thi
사원의 모습을 담아본다. 사원의 동서남북 4면에 통로가 있었다.
사원을 구경하고 나오니 배가 출출하여 사원 입구 노점상에서 국수를 사먹고, 옥수수와 바나나를 구입하고 므락우 숙소로 돌아왔다.
점심식사는 인터넷으로 검색하였던 Happy garden restaurant 에서 하였다.
게스트하우스를 같이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여행자가 여럿 보였다.
시트웨에서 므락우로 올 때는 합승 미니버스를 이용하였기에,
므락우에서 시트웨로 돌아갈 때에는 스피드보트를 이용하고자 숙소에서 미리 예매하였다. (오전 7시 출발, 3만짯, 3시간 소요) 좌석번호 1A (맨 앞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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