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남부 여행 (11) Hoi An 호이안에서 Hue 훼로 이동

태풍으로 인해 Hoi An  (會安) 은 매우 스산한 분위기라 도착한 날 저녁에 잠시 둘러보면서 별미라고 하는 비빔국수 cao lau 와 맛 있다는 반미를 먹어 보고는,

다음날 바로 Hue (順化) 로  sleeping bus 를 탔다

20191101 오전 8시에 출발한 Hanh open tour sleeping bus는 9시에 다낭에 도착하였고, 10시반 터널을 지나 랑코 휴게소에서 쉬다가 11시40분에 Hue 에 도착하였다

터널을 지나니 Lang Co Lake 가 보인다

버스는 랑코 호수가 휴게소 식당에서 20여분 쉬었다

Hue 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내려 숙소까지 가까운 거리라 걸어갔다

남자주인장이 한국에 4년간 일한 적이 있어 한국말을 제법 하였다

Hue city day tour 를 숙소에서 예약하였다. (입장료 불포함 20만동)

신투어 259천동 보다는 싸다

점심은 Serene cuisine restaurant 에서 해결하고,

쎄옴 (오토바이)을 타고 한적한 분위기가 좋다는 Lang Duc Duc 으로 찾아갔는데, 공사 중이라 관람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실망감 속에 오토바이를 돌려 Hue 기차역으로 가서 모레 Tam Ky 행 기차표를 예매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오토바이 20 만동)

씨클로를 대절하여 (왕복 24만동)  Hue Palace 와 향강을 드라이브 하면서

맛집 Quan an Huyen anh 으로 가서 분팃느엉을 먹었다.  very good  (45천동)

( 영문 메뉴판 )

Banh Uot

Bun thit Nuong

정말 맛있게 먹었다

밤에 출출하여 8시까지 영업하는 Quan Cam Bun bo hue 로 가서 분보후에 시식

내일은 Hue city day tour 일정이다

다음날 시티투어를 마치고 먹은 저녁식사 넴루이와 볶음밥이다

넴루이를 쌈에 싸서 빼면 저렇게 레몬그라스 줄기가 드러나는게 신기하였다.

레몬그라스 향기가 고기에 배여 맛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