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정들었던 대흘리 마을을 천천히 둘러본다
하귤나무가 관상수로도 좋게 보인다
동백꽃이 아직도 피고 있었다
동백꽃은 땅에 떨어져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감귤밭 방풍림과 돌담이 정겹다
노지감귤을 모두 수확한 모습이다
펜션 안에 있는 감귤나무는 관상용이기에 감귤이 그대로 나무에 달려있는 상태이다
목련은 피기 전의 모습이 더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감귤밭과 어우러진 동네 모습을 마지막으로 담아본다
ㅇ 대흘2리는 제주 전통마을 모습을 아직도 잘 간직하고 있는 예쁜 마을이다
지난 2년간의 제주 살기는 특히 코로나 시대에 척박해지기 쉬운 삶을 여유롭고 풍요롭게 가꾸어 주었다.
그리고 인연을 맺었던 좋은 분들과의 추억도 그대로 담고 돌아 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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