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Tour ; 설촌카페에서 15불에 바우처 구입
프놈꿀렌에서 오는 도중 반떼이스레이를 보지 못해 아쉬워하다가, 데이투어 중 반떼이스레이가 포함된 그랜드투어가 있어 현지투어에 참여하였다.
오늘의 일정 ; 반떼이스레이, 프레아칸, 네악피언, 점심, 프레룹, 동메본, 따솜이다
호텔로 픽업 온 승합차를 타고 먼저 반테이스레이로 Go
Banteay Srei (967년 축성)
사원이 너무 아름다워, 처음으로 엽서를 샀다.
크메르의 보석이라는 반테이쓰라이는 시엠립 북동쪽으로 한시간 가야한다.
967년 대사제 야즈나바라하가 지은 사원으로 조각이 뛰어나다.
(입구)
입구로 들어가면 참배로가 있다. 양쪽에 석등이 서 있다.
2번째 입구
해자가 중앙사원을 둘러싸고 있다
코끼리의 축복을 받는 락슈미
춤 추는 시바, 비슈누, 하라하라 등 해석이 다양하다
반테이쓰라이에는 신화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를 조각하여 신을 찬양하였고, 이런 신화의 조각은 앙코르왓에서 절정을 이룬다.
붉은 사암에 새겨진 조각들이 햇살과 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보인다.
라마야나 신화 ; 발리와 수그리바가 싸우고 있다
검은 얼굴은 복원시 새로 만든 얼굴이다.
반테이 쓰라이는 1923년 앙드레말로의 데바타 조각상 밀반출 사건 이후에 복원키로 결정되어 1931년부터 1936년까지 사원의 돌과 흙을 모두 해체하고 지반을 다져 다시 사원을 만들어 성공적으로 복원하였다. 이러한 방식이 아나스틸로시스 공법으로 이때부터 앙코르 유적의 대표적인 복원방식이 되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그랜드 투어를 시작하기 위해 프레아칸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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