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갔다가 제주로 돌아온 지 일주일 만인데도 봄기운이 더 완연해졌다
정원에 있는 분재 동백나무에도 꽃이 하나 피었다
향나무 색깔이 점점 더 짙어지고...
수선화도 예쁘게 피어나고 ...
창문 밖의 수선화는 키가 큰 수선화로 꽃이 훨씬 크게 피어난다
히야신스
텃밭에서 배추와 쪽파를 캐와서,
점심 때 파전을 만들어 먹고...
저녁식사는 배추로 배추국을 만들고, 시금치와 부추를 캐와서 무침을 하니 100% 텃밭 제공 그린필드를 이루었다.
마지막으로 캐온 브록컬리는 매일 아침 빵 먹을 때, 브로컬리 스프에 사용될 것이다
ㅇ 서울로 돌아가기 전에 텃밭을 새로 일구고, 대파와 쪽파 그리고 부추를 심은 텃밭을 손질을 하고는 종묘상에서 사 온 씨앗들을 텃밭에 파종하였다 (옥수수 상추 등)
ㅇ 꽃씨도 여러종류를 빈 터 곳곳에 심었다 (코스모스, 과꽃, 접시꽃)
ㅇ 농원에 가서 철쭉 묘목을 10개 정도 구입하여 창고 옆에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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