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접어든 제주집은 봄꽃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바람 때문인지 대문 앞 개양귀비가 힘없이 쓰러져 있어서 지지대를 만들어 세워 놓았다
맥문동을 산에서 캐어와서 심었는데 잘 자라고 있다
대문 옆 접시꽃은 6월이 되어야 꽃을 볼 수 있다
노란 장미도 쓰러져 있어서 지지대를 세워 놓았다
작년에 심은 넝쿨장미가 올해는 훨씬 화려해지고 있다
괭이밥을 개량한 사랑초
수국은 6월 개화를 기다리고 있다
감귤밭은 하얀 꽃을 가득 피우고 있다
피라칸사스는 5월이 되면 하얀 꽃을 피우고, 10월이 되면 붉은 열매가 맻혀 겨울 관상용으로 제격이다
(작년 가을에 맺혔던 붉은 피라칸사스 열매들)
블록 담 위의 다육이들도 작고 귀여운 꽃을 피우고 있다
풍채 좋은 향나무들
감귤나무가 흰꽃을 피우고 있다
감나무 어린 잎을 따서 씻어 말린 후 약불에 구어서 감잎차를 만들었다
봄 채소를 잔뜩 심은 텃밭 (상추, 고추, 감자, 비트, 가지, 오이 등)
지지대를 미리 세워 놓았다
마늘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고, 오늘 당근과 열무를 심었다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양하 (생강 냄새가 나는 귀한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우리 집 보배 분재 팽나무
개 양 귀 비
1단계 꽃봉우리
2단계 봉우리가 점점 열리고 있다
3단계 꽃을 피우고 있다
4단계 꽃이 지고 열매를 맺고 있다
꽃 기 린
복수초 아도니스
체리 세이지
꽃 잔 디
얼룩 매일초
옥 살 리 스
옥스아이 데이지
금 잔 화
가 쟈 니 아
넝쿨장미
백 정 화
마 가 렛
개 양 귀 비
송 엽 국
ㅇ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데, 온갖 꽃들이 피어나는 걸 보면 맞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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