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테이 삼레 Banteay Samre
툭툭을 타고 이번 앙코르유적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반테이 삼레로 향했다
해체복원방식 (Anastylosis Method) 으로 복원한 사원들 중에서 가장 잘 된 곳이다. 사원이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들고 사원의 기본 건축물들도 갖추고 있어 앙코르 건축 양식을 이해하기에 좋다. 또한 프론톤에 새겨진 많은 부조들은 힌두사상을 나타내어 유적탐방객이 찾기에 좋은 사원이다.
수리야 바르만 2세 시대인 12세기 중반에 건축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앙코르왓 양식과 비슷하며 중앙 성소에 탑이 하나 있고 전실(만다파)이 좁은 복도 (안탈랄라)로 이어져 있는 비슈누 신을 위한 사원이다.
Banteay 는 성채란 뜻이고, Samre 는 원주민 부족이름이라고 한다.
반테이 쌈레는 지금은 메워져버린 동바라이 저수지의 동쪽 500미터 떨어진 곳에 축성되어 있다.
(입구)
지금은 말라있지만 원래는 물이 가득 찬 해자이다
직사각형의 경내이며, 외벽은 83m x 77m, 내벽은 44m x 38m 이다
원래 외벽과 내벽 사이는 해자로 물이 차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밸러스터 baluster 는 돌창살로 크메르 창문 건축의 특징이다
프론톤의 부도들이 흥미롭다
중앙 성소
동쪽 성소 입구
반테이 쌈레의 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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