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캐년 King's canyon Cedar Grove
시더 그로브의 트레일 안내문이다
Woods creek trail to mist falls 를 계획했으나 거리가 왕복 15km 로 5시간 이상 걸리기에 시간상 River Trail 을 걸어서 Roaring River Falls 까지 가기로 하였다. (편도거리 1.8마일)
출발지점의 강변의 아름다운 모습을 잠시 감상하고 출발하였다.
Roaring River Falls 까지 1.8마일 거리이다
맞은 편에서 트레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분들이 많이 보였다
강과 산을 함께 즐기는 트레일 코스이다
다리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다리 위에서 바라본 강의 모습이다
드디어 Roaring River Falls 도착
Roaring River Trail 지도 및 안내문이다
멀리 Roaring River Falls 가 보인다
수량이 많은 힘있는 폭포였다 (차가운 폭포 물에 발을 담그니 피로가 싹 풀린다)
인도인 가족으로 보였다
바위 사이로 힘차게 흐르는 폭포의 위용이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된다
되돌아가서 시간이 남아 Zumwalt meadow trail 을 걸었다
강물이 넘쳐 초원길이 끊겨 산길로 돌았지만 아름다운 정경이었다
River Trail 때 건넜던 다리를 지나야 한다 이번에는 건너서 좌회전
왼편으로 초원의 모습이 드러난다 그러나 강물이 넘쳐 초원길은 폐쇄되어 산길로 둘러간다
오른쪽은 화강암 산이 둘러싸고 있다
화강암은 돌이 물러서 그런지 부서진 바위들이 많았다
지난해 둘러봤던 요세미티와 비슷한 정경이다
산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초원이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Trail Close 표지판이 길을 막아서고 있다
도로가 끝나는 Roads End 지점까지 가는 것을 포기하고 되돌아가기로 하였다
강물이 넘쳐 막힌 초원길로 조금 들어가봤다
이렇게 길이 무너져 버린 상태였다
아름다운 초원의 모습을 바라보며 아쉬움을 달래보았다
트레일을 마치고 180번 도로를 되돌아 나오며,
킹스캐년 시더그로브의 절경을 다시금 되새겨 보았다
아름다운 노을이 펼쳐지고 있었다
즐거웠던 이틀 간의 세콰이어, 킹스캐년 국립공원 여행이었다
'미 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Hearst Castle 허스트캐슬 2편 (0) | 2019.08.11 |
---|---|
Hearst Castle 허스트캐슬 1편 (0) | 2019.08.11 |
킹스캐년 King's Canyon 2편 Cedar Grove (0) | 2019.08.10 |
킹스캐년 King's Canyon 1편 Grant Grove (0) | 2019.08.10 |
세콰이어 국립공원 3편 (0) | 2019.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