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트캐슬 Hearst Castle 20190714
세콰이어 국립공원을 구경하고 LA로 돌아오는 길에 허스트캐슬을 방문하였다
지난 번에 Lake Tahoe 가는 길에 버지니아 시티 소재 Mackay mansion을 찾았을 때 이 집은 1860년대 silver King 으로 불리던 조지 허스트가 지었다고 들었는 데, 허스트 캐슬은 그의 아들인 윌리엄 허스트가 지은 유럽의 성처럼 건축된 거대한 저택이다. 정식명칭은 Hearst San Simeon State Historical Monument 로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중간 지점의 샌시메온 마을의 언덕 위에 있는 대저택이다.
먼저 주차장에 파킹 후 visitor center 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다
Ticket office
응접실과 식당을 보는 Grand rooms tour 대신에 Upstairs Tour를 신청하였다.
입장권 대신 밴드를 차게 된다
오후 2시10분 투어 시간에 맞추어 셔틀버스를 타고 허스트 캐슬까지 산길을 구불구불 15분 정도 올라간다
한글로 된 안내문도 있다
visitor center 에서 바라본 언덕 위의 허스트 캐슬
셔틀버스를 타고 산길을 올라가고 있다
셔틀버스 하차 후 입구에서 가이드를 만나 40분 정도 가이드 투어를 하였다
이후 자유시간으로 허스트 캐슬 이곳 저곳을 자유롭게 구경 하였다
처음 만나는 곳은 Neptune pool 로 고대 로마 형식으로 복원한 것이다
본관 건물 Casa Grande
본관 건물 앞 광장
건물 내부 투어를 위해 안으로 들어가서 나선형 계단을 오른다
첫번째로 만난 방이다.
이 문은 유럽에서 떼어 온 문이라고 하였다
천장의 모습
두번 째로 만난 거실의 모습
이 천장은 유럽에서 가져와 창고에 20년 보관하다가 이 방을 만들면서 설치하였다고 한다
베네치아 풍 베란다의 모습
3번째 방 ; 침대 캐노피는 부부 침대에만 설치하였다고 한다
아름다운 문 장식이다
다시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가족들과 아주 친밀한 손님들만 묵었던 방들이 나온다
바라 보이는 바같 전경들
방들이 많았다
작은 거실들
서재 응접실 규모가 대단하다. 17세기 르네상스 풍이다
서재의 책을 4천권 이상 소장하고 있으며, 책장 위에 그리스 유물들 150여점 진열되어 있다
당구, 카드게임 사교춤 등 사교활동을 하였다고 한다
다시 계단을 올라가서
아치장식은 유럽에서 가져온 것이다
욕실의 모습
윌리엄 허스트의 사랑방 (부모 사진을 붙여 놓았다)
부인이 묵었던 내실의 모습 (남편의 애정행각이 싫어 대부분 뉴욕에서 따로 살았다고 한다)
사랑방과 내실 사이의 연결공간이다
회의실 (윌리엄 허스트가 회사 중역들과 회의를 하던 곳)
또 계단을 오른다, 계단은 미완성 상태로 보였다
베란다에서 보이는 바같 전경들
복층 구조
특이한 창문 구조 (닫으면 암실처럼 빛을 완전히 차단한다)
맨 위층을 제외하고는 엘리베이터가 있다고 하였다.
이제 건물 내부 가이드 투어가 끝나고 자유롭게 외부공간을 돌아본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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