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사태 당시 마을이 폐촌이 되었다는 비극적인 이야기에 마음이 아렸다
아내에게 물었다. 이 나무가 뭔 나무야? 응 먼나무! (알고보니 나무이름이 먼나무 였다)
중산간 지역이다 보니 저멀리 함덕해수욕장과 서우봉이 보인다
12월 제주는 노지에서 자라는 온주밀감이 한창이다
정말 징그러울 정도로 밀감이 달려있다
지난주 동백포레스트에서 애기동백이 활짝 핀 것을 보았는데, 이젠 동백나무가 꽃을 피우기 시작하였다
밀감 수확을 끝낸 후 내년 수확을 위해 가지치기를 마친 모습이다
ㅇ 몇일만 지나면 2021년 새해가 시작된다. 내년에는 코로나 전염병이 종식되고 제주의 꽃들을 찾아 다닐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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