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 집 2021년 8월

7월 19일 공안과에서 백내장 수술을 하기 위해 서울로 돌아가서,

수술 후 3주가 경과하고 8월 20일 다른쪽 눈 수술날짜를 정하고는

잠시 제주집으로 돌아와서 쉼을 가졌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제주집의 모습이 너무 예쁘다. 

짧은 헤어짐 이후 만남이어서 더 이쁘게 보이는 것인지 ㅎ ㅎ

잠깐 거닐어 봅니다

다음날 비를 맞으면서 텃밭을 정리하고 나니 깨끗해졌습니다

방울토마토는 다 늙어 버렸고

고추는 빨갛게 잘 익었습니다

부추, 대파 , 호박은 잘자라고 있습니다

팽나무와 무화과 나무도 푸른 빛이 진해졌고,

지붕 색깔을 검은색으로 정한 것이 잘한 것 같습니다

보라색 백문동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코 스 모 스

밖거리 화단의 모습

유칼립투스의 가지도 정리해주고, 

부추꽃

무화과 열매

감귤이 열렸습니다

수줍은듯한 장미

ㅇ 화단과 텃밭의 풀을 정리하고 잔디를 깍고 하다보니 일주일이 금방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