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채 천정 철거에 이어서 벽체 철거공사를 하였다
맨왼쪽 광의 모습이다. 습기로 인한 곰팡이가 많이 피어 있었다
가운데 방 벽체를 철거해보니 축대에 면한 곳이라 그런지 축대 돌들이 그대로 드러나 보인다.
오른쪽 방은 예상외로 곰팡이가 거의 보이지 않아 다행 이었다
아래채는 곰팡이 제거 작업 후 경질우레탄 폼으로 천장, 벽체 단열작업을 할 계획이다
외부창고를 정리하고 나니 한결 깨끗하게 보였다
( 줄기초 작업 )
본채의 구조보강을 위해 모든 벽체에 조적작업을 하고 기존 흙벽은 털어내고 빈 공간은 단열재로 꽉꽉 채울 계획이다.
조적 작업의 기초를 단단하게 하기 위해 줄기초 작업을 시작하였다. 13미리 철근을 넣은 콘크리트 기초를 세웠다.
뒷쪽 밭으로 가서 무우를 수확하는 작업을 마치니,
밭 한쪽에 심어놓은 토란과 울금을 캐내는 아내의 모습을 보고 부리나케 쫓아가 도와주었다
( 토란은 줄기와 뿌리열매를 먹는다고 한다 )
강황과 비슷한 울금
토란 위에 있는 노란게 울금 이다
ㅇ 날씨가 풀린다고 하니 다음주는 리모델링 공사에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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