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장 살기

안선장의 아름다운 풍경들

mrdoo153 2021. 11. 8. 16:24

처가댁의 가을 정취가 이렇게 아름답다는 걸 이번에 처음 느꼈다

은퇴 전에는 명절 때만 올 수 있었기에,  가을에 오는 것은 처음이다 보니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것이다

거실창을 통해 바라본 단풍이 곱게 물든 계곡의 모습이다  노란 은행잎이 왠지 마음을 설레게 한다

밖으로 나가서 다리 위에서 계곡의 아래, 위 모습을 구경하였다

옛집 뒷편의 은행나무 위용이 대단하다

감나무에서 홍시가 익어가고 있다. 나무에서 익은 홍시는 정말 맛이 좋았다

아버님께서 2년전 심어 놓으신 참나무 표고버섯을 수확하여 소고기와 함께 구워 먹으니 Very Good

ㅇ 이 곳에 내려와서 정착하면 농사는 못 지어도 산딸기, 벌꿀, 표고버섯은 재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