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2일
완연한 봄 날씨를 느끼면서 꽃밭작업을 이어간다
집 뒷편 은행나무 옆 매실나무에 매화가 만개하였다
거실 통창 아래에 있는 식물들에게 물을 주면서, 차를 마시고 있는 아내의 모습을 살짝 찍어보았다
에린지움 파종육묘 포트에 물을 흠뻑 주고 비닐을 쒸워 놓았다. 발아에 도움이 될 것을 예상하면서,,,
파종 육묘들 ; 브로컬리, 컬리플라워, 양상추, 양배추 등등
밭에서 꽃창포를 캐어서 마당에 심어 놓았다
동백나무 밑에 미니장미 큐티파이 2그루를 심었다
철쭉도 옮겨 심고,
제주에서 아름다운 수국의 추억이 많아서, 이 곳 안선장에는 목수국 라임라이트를 심었는데
목수국 스카이폴 3그루를 추가로 앞마당과 뒷마당에 심었다
뒷마당 맥문동 옆에 심은 스카이폴 목수국
뒷편 텃밭 가는 길에 풍선덩굴을 파종 하였다
뒷편 텃밭을 산책길로 만들기 위해 잔디를 심고 꽃길을 만들고 있다
잔디 바로 옆에는 샤스타데이지와 수레국화를 파종 하였다
가을이 되면 붉게 피는 선운사 꽃무릇을 생각하며 파종
블루 세이지 파종
합다리 나무 ; 4월경 새순이 나면 따서 맛있게 요리할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두릅과 함께 점 찍어 놓았다
샐러더용 야채작물을 심기 위해 땅을 갈고 퇴비를 넣었다. 4월경 모종을 정식할 예정이다
꽃잔디
아스파라거스
단 호 박
크지는 않지만 곳곳에 피어난 매화가 너무 깜찍하고 예쁘다
집 뒷편 은행나무 옆 매실나무는 상당히 큰 편이다
보통 매실나무는 열매 수확을 위해 가지치기를 해서 키를 키우지 않고 있다
전체 150미터 길이의 텃밭을 꽃길 산책로를 만들 계획이고, 현재 40미터 정도 작업이 진행된 상태이다
주일을 맞아 서울로 가기 위해 원동역으로 가는 길에, 아래마을 매실나무 숲에 매화가 하얗게 만개 하였다.
ㅇ 제주의 봄 모습보다 다른 모습이지만 뭔가 색다른 힘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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