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9코스, 2018년 6월 27일 오늘은 논짓물에서 화순금모래 해수욕장을 지나 사계포구 까지 걷는다
저 멀리 박수기정(샘물이 솟는 절벽) 이 보인다
박수기정이 눈 앞에 보인다. 오른쪽 산길로 돌아서 절벽 위로 올라가게 된다
제법 가파른 산길을 오르다 예쁜 꽃을 만났다
박수기정 절벽 위에서 바라본 바다와 마을
박수기정 위에서 세찬 비를 만나 월라봉 가는 길을 포기하고 샛길로 화순 황개천으로 빠져 화순 금모래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발전소 건설로 해수욕장의 모습은 사라지는 것 같았다
멀리 산방산이 보인다 올레길은 산방산을 우회하는 코스이기에, 용머리해안을 찾아간다
도로공사 중이라 길을 헤메다가, 용머리해안 연대에 도착했다
연대 밑으로 용머리해안으로 가는 길이 보이고 하멜 기념관 선박도 보인다
용머리해안은 출입구가 양쪽에 있는데, 예전에 서쪽으로 들어갔었고 오늘은 동쪽 출입구로 들어간다
입구로 내려가는 길 왼쪽으로 펼쳐진 해안선을 바라본다
용머리해안 출입구로 가는 길
동쪽 입구로 들어가면 용머리 해안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타난다
용머리 해안의 절결이 펼쳐진다
썰물로 인해 바위 고인 물 웅덩이에 물고기가 갇혀있다
내가 지나 온 용머리 해안길 전경이다
용머리 해안을 나오니 하멜선박 기념관이 보인다. 입구가 막혀져 있었다
하멜 동상
사계포구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었다. 9코스 중 월라봉 탐방을 비로 인해 패스하다 보니 10코스 일부도 더 걸은 하루였다
내일은 이번 여행 계획 마지막 지점인 모슬포항까지 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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