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가 지기 시작하고 진달래와 산수유가 피어나기 시작하였다
성미 급한 벚꽃은 벌써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집 앞의 자두나무의 흰 꽃들이 내 눈을 어지럽히고 있다
점심을 먹고 3km 거리의 수암사에 다녀 왔다
계곡 곳곳에 피어난 진달래의 수줍은 모습들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수암사 입구부터 계곡의 폭포 (?) 들이 멋진 모습을 드러낸다
중간 거리에 있는 폭포의 모습
드디어 수암사 폭포에 도착했다. 얼마전 비가 와서 그런지 여느 때 보다 수량이 많아서 보기가 좋았다.
ㅇ 무스카리가 꽃망울을 준비하고 있다
수선화가 피어가고 있는 모습을 챙겨 보았다
아마릴리스가 새 싹을 드러내고 있다
꽃 향기를 품어내던 천리향의 꽃이 모두 져버렸다
ㅇ 아침에 문을 여니 달콤한 꽃향기에 취해 찾아가보니 히야신스의 향기 였다. 꽃이 피기 전인데도 향기가 매우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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