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장 살기

4월을 맞이하며 2022년 4월 2일

mrdoo153 2022. 4. 2. 19:40

아침 나절에 조금 쌀쌀하던 날씨가 4월에 접어드니 포근한 봄 날씨로 바뀌었다

잔디도 조금씩 푸른 빛을 띄면서 집의 색깔도 변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장독대 옆 화단의 튤립은 과연 꽃을 피울 것 인가?

왕수선화는 완전히 개화한 상태이다

튤립도 자세히 보니 꽃대를 형성하는 것 같다

크기가 작기는 하지만 무스카리도 꽃을 피우고 있다

팜파스 그라스와 아이리스

덩굴장미 안젤라와 단풍철쭉

대문 옆 화단에는 수국과 미니장미, 히야신스가 자라고 있다

목수국, 철쭉, 애기동백나무

아마릴리스가 늦게 나마 싹을 틔우고 있으니 꽃을 기대해본다

같은 날 구근을 심었는데, 성장속도는 너무나 다르다

아래채 테라스 화단

모란과 왕수선화

왕수선화와 비교하면 수선화는 꽃이 엄청 작은 편이다

왕수선화가 오늘 내일 꽃을 피울 것으로 보인다

모란이 새 잎을 내고 있다

태그를 보니 흰 모란꽃이 필 모양이다

장모님께서 키우시던 작약을 이쪽 화단으로 옮겨 심었다

작약 새 싹들도 여러개 옮겨 심어 놓으면서 몇년 후 작약밭을 기대해본다

대문 밖에 트레이에 파종한 것들이 노지 정식을 기다리고 있다

바질 등 허브종류와 베고니아, 에린지움을 포트와 트레이에 파종하여 조심조심 키우고 있다

양배추, 양상추, 브로컬리, 컬리플라워 등 채소 종류가 발아가 확실히 빠르다

수레국화를 제외한 꽃씨들도 아직 발아가 안되고 있다

소나무가 우리집 정원의 대장이다

집 옆쪽 통로를 지나 집 뒤로 나가본다

집 뒤쪽에는 맥문동과 목수국을 심었는데, 잡초가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집 뒷편 산딸기 밭이다. 새싹이 잘 자라고 있으며 바닥에는 노란 민들레가 제법 많이 피어 있다

자투리 땅에 히야신스, 아마릴리스 등을 심어 놓았다

새 싹을 틔우는 아마릴리스

히야신스도 기지개를 펴고 있다

ㅇ 4월이 되었으니 잔디깍기 기계와 바베큐 그릴을 구입하여야 하겠다

'안선장 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4월 12일  (0) 2022.04.12
4월을 맞이하며 (20220402 텃밭)  (0) 2022.04.02
원동 벚꽃 터널  (0) 2022.03.31
안선장 살기 2022년 3월 28일  (0) 2022.03.28
안선장 Gardening ( 텃밭 20220324 )  (0) 202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