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나절에 조금 쌀쌀하던 날씨가 4월에 접어드니 포근한 봄 날씨로 바뀌었다
잔디도 조금씩 푸른 빛을 띄면서 집의 색깔도 변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장독대 옆 화단의 튤립은 과연 꽃을 피울 것 인가?
왕수선화는 완전히 개화한 상태이다
튤립도 자세히 보니 꽃대를 형성하는 것 같다
크기가 작기는 하지만 무스카리도 꽃을 피우고 있다
팜파스 그라스와 아이리스
덩굴장미 안젤라와 단풍철쭉
대문 옆 화단에는 수국과 미니장미, 히야신스가 자라고 있다
목수국, 철쭉, 애기동백나무
아마릴리스가 늦게 나마 싹을 틔우고 있으니 꽃을 기대해본다
같은 날 구근을 심었는데, 성장속도는 너무나 다르다
아래채 테라스 화단
모란과 왕수선화
왕수선화와 비교하면 수선화는 꽃이 엄청 작은 편이다
왕수선화가 오늘 내일 꽃을 피울 것으로 보인다
모란이 새 잎을 내고 있다
태그를 보니 흰 모란꽃이 필 모양이다
장모님께서 키우시던 작약을 이쪽 화단으로 옮겨 심었다
작약 새 싹들도 여러개 옮겨 심어 놓으면서 몇년 후 작약밭을 기대해본다
대문 밖에 트레이에 파종한 것들이 노지 정식을 기다리고 있다
바질 등 허브종류와 베고니아, 에린지움을 포트와 트레이에 파종하여 조심조심 키우고 있다
양배추, 양상추, 브로컬리, 컬리플라워 등 채소 종류가 발아가 확실히 빠르다
수레국화를 제외한 꽃씨들도 아직 발아가 안되고 있다
소나무가 우리집 정원의 대장이다
집 옆쪽 통로를 지나 집 뒤로 나가본다
집 뒤쪽에는 맥문동과 목수국을 심었는데, 잡초가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집 뒷편 산딸기 밭이다. 새싹이 잘 자라고 있으며 바닥에는 노란 민들레가 제법 많이 피어 있다
자투리 땅에 히야신스, 아마릴리스 등을 심어 놓았다
새 싹을 틔우는 아마릴리스
히야신스도 기지개를 펴고 있다
ㅇ 4월이 되었으니 잔디깍기 기계와 바베큐 그릴을 구입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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