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라오스 남부여행 4편 Wat Phu 왓푸사원

mrdoo153 2018. 11. 28. 11:36

왓푸사원 Pakse champasak wat phu

빡세 시내에서 30km 가면 참파삭 마을이 나오고, 6km 더 가면 왓푸사원 이다.

메콩강을 바라보며 해발 1416m Phu Kao 산 기슭에 세워 진 왓푸사원은 5세기경 힌두교 목조 양식으로 건립되었다가 9세기경 화재로 소실되고 크메르제국 수리야 바르만 1세 시대로 추정되는 시기에 석조건물로 확장된 흰두교 사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사원 입장료는 5만낍이며, 입장 후 전동차를 타고 바레이 부근까지 이동한다


(인터넷에서 검색한 자료임; 바레이, 부속건물, 회랑이 다 보인다)



전동차에서 내리면 저 멀리 푸카오 산이 보인다. 봉우리가 링가 역할을 한다.

먼저 테라스에 서서 저수지 baray를 바라본다

테라스 뒤쪽으로 남쪽과 북쪽 2개의 사원 부속 건물이 있다.





구글지도에는 southern hall, northern hall로 표시되어 있다.

이제 회랑을 지나간다

회랑을 지나면 스투파 테라스가 있다






링가 라고도 하던데, 내 생각에는 장식용 돌기둥으로 보아야 할 것 같다.

지나온 회랑을 위에서 바라보니 멋있는 전경이다.



이제 이 계단을 올라가면 본전이 나온다

폐허 상태로 남아있는 본전이다

본전 안의 불상

본전 기둥에 새겨진 여자 수문장인 데바타

남자 수문장인 드바라팔라

본전의 뒷 모습

본전의 옆 모습

왓푸사원은 너무 폐허상태가 되어 크메르 사원의 모습을 볼 수가 없을 정도였지만 본전에서 내려다 보는  전경은 너무 멋진 모습이었다





본전 뒷편에 있는 성수 샘물

본전에서 좌측으로 좀 걸어가면 코끼리가 새겨진 바위가 나온다.


코끼리 바위에서 좌측으로 꺽어서 좀 더 걸어가면 악어바위가 있다

그리고 악어바위 옆의 뱀 바위.

내려가는 길에 있었던 불상 (남자 수문장 드바라팔라 인 것 같다)

나가는 도중에 회랑의 모습을 바라보니 너무나 평화롭게 느껴진다


높으신 분이 오셧나보다. 수행원들도 많고 유적지 안까지 차량들이 진입해 있다.

나오는 길에 Wat Phu Museum 에 들렀다. 유물 촬영은 하면 안되니까 유적지 안내 지도만 사진을 찍었다.

지도를 보면 현재의 참파삭 마을 부근이 고대 ancient city 였던 것 같다


왓푸사원 인근에 있는 Hong nang sida 사원과 Hong Thao Tao를 가보고 싶었는데 길이 험해서 자동차로는  갈 수 없다 하여 아쉽지만 단념을 하고 다음 목적지인 탓삼팡 크메르 유적지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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