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딸 기 Raspberry
단맛이 강한 산딸기는 항암작용 및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원기회복과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처가댁의 산딸기는 심은 것도 아닌데 산에서 부터 뿌리가 내려와서 이제는 밭 수백평을 점령한 상태이다
그러다보니 농약이나 비료를 준 적도 없고 자연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천연자연식품 이라고 할 수 있다
산딸기와 복분자 그리고 산에서 가끔 볼 수 있는 뱀딸기를 비교해본다
뱀딸기 ; 아무런 맛도 없다
복분자 ; 까맣게 익어가며 6월의 산딸기에 이어서 7월에 수확할 수 있다. 주로 약재로 쓰인다
산딸기 ; 빨갛게 익기 시작하다가 점점 검붉어져 가게 된다. 검붉게 익은 산딸기가 맛있는데 쉽게 물러지기에 택배로 보낼 경우에는 약간 검붉은 색을 띌 때 수확하게 된다. 산딸기를 따면서 검붉게 익은 것을 따 먹으면 달고 맛있다.
산딸기는 냉장보관을 하되 5일내로 빨리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산딸기가 수백평 밭을 점령한 상태이다. 대나무와 산딸기는 뿌리로 증식되는 데 그 속도가 무서울 정도이다.
땅 속으로 이어진 뿌리에서 새 나무가 올라오는데 내년에는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것이다.
ㅇ 수확한 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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