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제주도로 갖다놓기 위해 제주도에서 가장 가까운 완도항으로 이동하였다
서울에서 출발한 지 6시간이 지나서 드디어 완도 섬으로 들어가는 교량에 들어섰다
오른쪽 동산 위에 장보고 동상이 반겨주었다
완도항 모습이 드러나고 완도항 여객선터미널 건물이 보이고 선박에 차량 선적을 위해 옆 완도항 3부두로 들어간다
실버 클라우드 선박
주차 후 바로 옆 한일고속페리 매표소에서 차량선적 등록을 하니 차량승선권을 발급하여 준다
매표소에 붙어있는 완도 관광지도를 한번 읽어보고, 실버클라우드 선박에 차량을 선적하러 이동하였다
차량 선적 후 하선하여 완도항 여객선터미널로 향한다
터미널 매표소에서 예매한 여객승선권을 발급받는다
출발시간이 되어 개찰이 시작되어 통로를 통해 다시 실버클라우드 선박으로 향한다
차량들이 단단히 결속되어 있다
다인용 객실의 모습이다
지난번 제주항에서 삼천포항으로 갈 때는 7시간이 소요되어 침대방을 이용했지만, 이번에는 2시간반 정도가 걸리기에 일반좌석으로 예매하였다
배가 출발하자 밖으로 나가서 멀어지는 완도항을 바라본다
ㅇ 하선 수속을 마치고 완도항을 떠난지 3시간 만에 제주항에 도착하였다
제주집에 도착하니 대문 너머로 접시꽃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동네 마실을 다니면서 보이는 수국과 능소화의 조화로움
그리고 무슨 꽃인가 궁금하여 네이버 검색해보니 치자나무 꽃 이란다
밤의 고적함을 즐겨본다. 이제 점점 제주살이 맛을 진하게 느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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