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접어들자 작약이 첫번째 꽃을 피웠다 예상외로 예쁜 모습에 살포시 꺽어와서 화병에 꼽아 보았다 모란은 흰색과 붉은색 2종류를 심었다 작약보다 먼저 꽃을 피웠던 모란은 흰색만 모습을 보여주었고 붉은 색은 내년을 기약해본다 올해 심어 놓은 작약은 아쉽지만 꽃은 내년에나 볼 수 있을 것이다 파종한 꽃씨 중 가자니아는 잘 자라고 있고, 샐비어도 몇개 살아 남았다. 아마릴리스 구근 중 3개만 살아남아 잘 자라고 있다 패랭이꽃, 미니장미 그리고 알릿섬 옮겨 심어온 아 이 리 스 뒷밭의 아이리스가 예쁘게 꽃을 피워 주었다 아랫마을까지 산책을 하던 중 때죽나무가 앙증맞은 꽃들을 가득 피우고 있었다 조금 투박하지만 찔레도 꽃을 피우고 있고, 층층나무도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 양봉협회에서 밀원 채취용으로 나누어준 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