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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강원도 여행 (2)

20220914 속초 바닷가 식당에서 아침 식사 후 북쪽 고성 방향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카페 에이프레임에 들러서 모닝커피를 즐겼다. 아름다운 바다 view 와 내부 장식이 특이하였다 특이한 실내장식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 다시 찾은 고성 통일전망대 먼저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 들러 신고 후 관람권을 구입하였다 (1인당 3천원), 주차료 5천원은 별도 옆 건물 강당에서 간단한 안보교육을 받은 후 자기 차를 운전하여 통일전망대로 향한다 출입신고소를 출발하여 군인 초소에 도착하면 출입신고 명판을 받아 차량 앞에 거치하고 통일전망대로 계속 향한다 주차장에 도착 후 걸어서 언덕 위로 올라가면 웅장한 고성 통일 전망타워가 위용을 자랑한다 먼저 타워 2층에서 북쪽 해안을 살펴본 후 망원경을 통해 (500원) 자세히..

국내여행 2022.09.17

2022 강원도여행 (1)

20220913 오랜만에 아내와 강원도로 국내여행을 시작하였다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내추럴가든529에 들러 간단히 점심 요기를 하엿다 입장료는 1인당 8천원 이지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니 사실상 음료 값을 치르는 셈이다 입구에 들어서니 잘 정돈된 정원과 여러 건물들이 보인다 카페에서 입장권을 제출하고 커피를 무료로 제공받았고, 빵은 요금을 지불하였다 빵과 커피를 가지고 개천 옆 의자에 앉아 자연을 즑기면서 간단하나마 점심요기를 하였다 다시 고속도로를 달려 속초에 도착하였고, 바로 봉포머구리에 들러 물회를 먹었다 (모듬물회 2인분 34천원) 속초 숙소로 정한 어반스테이에서 내려다보니 속초바다와 영랑호의 전경이 예쁘게 다가온다 숙소에 짐을 풀고서 해안길을 따라 걸어서 영금정에 도착하였다..

국내여행 2022.09.17

장마를 견뎌낸 안선장의 7월

7월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팜파스 그라스 (아래 사진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7월을 끝까지 지겨내는 목수국의 화려한 모습 별수국은 이미 다음해를 기약하며 사라지고 있다 수국의 마지막 꽃을 따주었다 캔디 수국 ( 작은 게 수명이 더 길다 ) 따스한 햇볕 아래 이불을 널고 있다 잔디 마당의 3형제 원동역에 피어 난 배롱나무를 보면서, 이제야 꽃을 피어내는 우리 배롱을 격려한다 안개 나무 ( 몽환적인 모습은 언제 보여줄꺼나? ) 가자니아는 꽃에 비해 잎이 너무 무성하다 봉선화의 생명력은 대단하다 가을 정원을 꾸며줄 국화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백합과 나리 7월이 지나가는 가운데 서양 노랑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났다 뒷마당을 장식하는 백문동과 목수국 그리고 서양 노랑코스모스 죽은 듯 싶었던 모란바위의 능소화가 새..

안선장 살기 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