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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나지를 나와 가까운 역에서 기차를 타고 북야천만궁으로 go 북야천만궁 (기타노텐만구) ; 학교, 시험 운에 영험하다고 소문 난 신사라 그런지 학생들이 많이 참배하고 있었다. 다시 기차를 타고 아라시야마로 go 아라시야마역 도착 후 바로 미슐랭 맛집이라는 광천(히로카와)의 장어덮밥..

다시 버스를 타고 인화사 (닌나지)로 닌나지는 인화 라는 연호를 절 이름에 붙인 왕실사찰이다. 인화4년 (888년)에 우다천황이 건립한 절로 아들에게 양위하고 출가하여 인화사에 어실을 차렸다. 이후 19세기 막부 말기까지 왕손이 주지를 맡아 온 문적사찰이다. 헤이안시대의 고풍과 에도..

료안지 석정은 일본의 이미지를 이보다 더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없다고 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 거의 전설적인 석정이다.

어제는 교토역에서 버스로 은각사에 도착 후 다음 목적지가 1키로 이내의 가까운 거리라 계속 걷다보니 너무 힘든 여정이라, 오늘은 교토역에서 금각사 행 버스를 탔고 이후에도 버스정류장 2개 정도의 가까운 거리라 해도 계속 버스를 이용했다. 금각사 (킨카쿠지) 무로마치막부 3대쇼군..

오늘의 일정은 은각사를 구경하고 철학의 길을 따라 걸으며 영관당, 남선사를 구경한 후 고요한 석정원으로 유명한 청련원에서 힐링시간을 가진 후 야사카신사로 가는 도중에 교토 3대 삼문 중 하나인 지은원(치온인) 삼문(삼해탈문)을 보게 되었다. 계속 걸어 마루야마 공원을 지나서 팔..

남선사를 나오면 부근에 탑두사원(부속절)인 남선원, 천수암, 금지원의 정원이 유명하다. (천수암의 정원) 지은원 (지온인) 삼문을 보기위해 걷다가 들른 청련원문적 (쇼오렌인)의 석정원 문적 (몬세키) ; 왕실,귀족의 자손들이 대대로 주지를 맡아오는 절.

남선사 (난젠지) 가마쿠라 시대 가메야마천황이 법황이 되면서 1291년에 자신이 지은 이궁을 선조사찰로 바꾸어 창건하엿고, 남선사 이름은 일본 선종이 남종선에서 유래되었다. 그는 15년간 재위 후 41세때 돌연 출가하여 법황이 되었고 자신의 집을 남선사로 세워 천황가가 선종사찰을 ..

은각사를 나오면 철학의 길로 이어진다 수로를 따라 남쪽으로 2키로를 걸어 남선사(난젠지)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남선사 부근에 단풍으로 유명한 영관당(에이칸도)에 들렀다 이 절의 본 이름은 선림사로 헤이안시대에 창건되었고, 애칭이 영관당이다. 제각기 특색있는 정원과 영관당 내..

2016년 11월 10일 1) 은각사 (긴카쿠지) 교토역에서 은각사 행 버스 탑승 (목적지별 탑승장 구분) 은각사는 무로마치막부 8대 쇼군이 세웠다.일본 역사상 동산문화에 속해 선가문화의 정신적 가치가 고양되어 참선을 유도하는 조용한 기품을 갖고 있다. 선종불교와 유교가 일본식으로 어울려..

2016년 11월 9일 부터 11월 16일까지 일본 교토여행 제주항공 편으로 간사이공항으로, 간사이공항에서 교토행 하루카패스 편도 구입 ; 1,600엔 (간사이공항 - 텐노지 - 오사카 - 교토 ) 이코카카드 구입 (2,000엔) ; 계속 천엔씩 충전하면서 여행내내 교통카드로 활용 (버스, 지하철, 사철, 국철,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