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장 살기 73

remodeling 공사 첫날 20211104 철거작업

미니 포크레인이 도착하여 바같변소 등을 철거하면서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었다 철거대상인 바같 변소와 창고건물 철거가 끝난 모습 ( 아내가 꽃밭으로 가꿀 예정이다) 마당의 콘크리트도 모두 걷어 내었다 ( 제주집 처럼 잔디를 심을 예정이다 ) 콘크리트를 모두 걷어낸 마당의 모습 건설폐기물 처리를 위해 폐콘크리트를 트럭에 싣고 있다 원래 계획은 15톤 트럭 이었는데, 폐기물을 가득 싣고 오르막을 올라가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작은 트럭을 부탁하여 2.5톤 트럭이 왔는데 너무 작아서 5톤 트럭으로 변경 하였다 (폐콘크리트는 트럭 당 30만원 수준이고 생활 폐기물은 50만원 이상 이었다) 역할을 모두 끝낸 미니포크레인이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철거 전의 모습) ( 철거 후의 모습 ) ㅇ 서까래 상태를 보기 위해..

안선장 살기 2021.11.08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는 옛집의 모습

아내가 태어난 옛집의 모습이다 1940년대에 지어진 집을 1960년대에 개축하여 부분부분을 고쳐서 살다가 새집을 지은 이후 10여년 이상 빈집 상태로 있었다. 본채와 아래채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채는 광, 방2개 그리고 창고로 이어져 있다 외부변소와 창고는 철거할 계획이다 아래채의 모습 본채의 모습 철거할 외부변소와 창고의 모습 욕실문과 주방문 그리고 안채의 문이 이어져 있다 안채의 출입구 샤시의 모습 뒷뜰로 이어진 옆벽체의 모습 (블럭조 벽체와 흙벽으로 되어있다) 뒷뜰의 모습 (심야전기보일러 탱크가 보인다) 옛모습을 물씬 풍기는 쪽문 전기판넬로 바뀌면서 사라진 보일러실의 모습 기둥이 썩어서 덜렁거리고 있었다 주방의 모습 확장된 공간이기에 예전의 기둥이 그대로 남아있다 주방 뒷쪽문은 폐쇄하고 대형 픽스창..

안선장 살기 2021.10.31

경계복원측량 실시

10월6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앞 경계복원측량을 인터넷으로 신청하였다 (795천원 결제필) 10월19일 오전에 측량팀이 현장으로 나온다고 하여 부랴부랴 서울에서 출발하여 원동역에서 내려 다시 버스를 타고 가서 원동휴양림 앞에서 하차하여 계곡길로 접어드니 길 옆에 사과나무에 사과가 징그러울 정도로 많이 달려있다 아내가 태어난 옛집을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측량 후 토지 경계지점에 말뚝 또는 표시를 해주었다 옆집이 상당 부분 우리 땅을 물고 들어와 있는 상태였다 반면에 우리 집도 반대편 땅을 침범한 상태였다. (확인해보니 축대 아래쪽이 경계지점 이었다) 집 뒤쪽으로 서있는 30년 수령인 은행나무의 위용이 대단하다 아내와 결혼할 무렵 심었던 느티나무도 30년의 세월 속에 거목이 되었다 집 앞으로 토곡산의 전경이..

안선장 살기 202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