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을 고친 지 벌써 1년이 지나갔다 (리모델링 전의 모습) (리모델링 후의 모습) 토곡산의 정기 아래 남향 따스한 집이다 (토곡산) 가을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샐비어 꽃이 오랜기간 피고 있다 가우라 바늘꽃 가을의 주인공 국화 들이다 팜파스 그라스 옆에 빨간 열매를 맺고 있는 피라칸사스 묘목을 심었다 핫립세이지가 풍성하게 피어있다 감나무와 모과나무가 열매를 풍성하게 맺고 있다 뒷마당에 심지도 않은 황하코스모스가 자리를 잡고 있다 내년을 준비하고 있는 산딸기 밭 (풀을 베어내고 나니 산뜻한 모습이 되었다) (빨간 산딸기가 가득했던 곳 이었는데) 집 뒷편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은행열매를 열심히 치우고 있는데 역부족이다 (냄새가 꾸리꾸리 해서리) 은행열매가 거의 다 떨어지고 나니, 이젠 은행잎이 아침마다 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