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장 살기 73

remodeling 공사 41 - 44일차 ( 2 )

2022년 1월 4일 - 1월 5일 아래채에 작업한 수평몰탈이 잘 건조가 되었기에, 건식난방 공사를 시작하였다 여러 메이커 제품 중 숙고 끝에 수상한 난방 제품을 구입하였다 먼저 다용도실 수평몰탈 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에폭시 작업은 self 로 할 계획이다) 묽은 수평몰탈액을 바닥에 부으니 바닥의 단차에 맞추어 움직이기 시작한다 중간중간 손미장으로 마무리를 한다 다용도실 수평몰탈 작업을 마쳤다 바닥이 마르면서 자연스러운 무늬가 생겼다 (완전히 건조되길 기다려 다음주에 에폭시 작업 예정) 건식 온수난방 1차 작업 ; 온수판넬 부착 2차 작업 ; 온수판넬에 호스 연결 3차 작업 ; 강판 부착 테이핑으로 마무리 아래채 방이 2개 이기에, 좌우 분리가 되는 온수보일러를 구입하여 설치하였다. ㅇ 건식난방 보일러..

안선장 살기 2022.01.08

remodeling 공사 41 - 44일차 ( 1 )

2022년도에 들어서도 리모델링 공사는 계속 진행된다 1월 3일에 나흘간의 타일작업이 마무리 되었다. 본채 주방과 화장실 그리고 아래채 화장실 작업에 이어서 현관과 세탁실, 보일러실 타일작업이 끝났다 화장실과 세탁실을 같은 타일로 연결하였다 화장실에는 장식장 대신 거울만 설치하고, 목수에게 부탁하여 붙박이 선반장을 만들었다 샤워실의 파티션 규격을 재서 주문하니, 오차가 생기면 유리제품이라 수정이 불가하다며 수고스럽게도 산골까지 찾아와서 실측을 하고 갔다. 다음주 중 파티션과 변기, 세면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내가 선택한 꽃무늬 현관타일 ㅇ 타일 자재비 150만원, 4일간의 타일팀 인건비 200만원 집 뒷편의 산딸기밭이다 작년에는 맛있는 산딸기가 무척 많이 달렸었다 지붕 위에 설치한 전기인입 지주대가 ..

안선장 살기 2022.01.08

remodeling 공사 36일 - 40일차 (3)

뒷마당의 심야전기 보일러를 해체 후 철거한 후 파쇄석을 구입하여 바닥을 뿌렸다 1차로 파쇄석을 뿌리고, 2차는 화산석 석재로 마감을 할 계획이다 뒷마당에도 부동전을 설치하였고, 벽등과 외등을 밝혀줄 전기선도 미리 뽑아 놓았다. 아래채 바닥이 울퉁불퉁 하고 단차도 맞지 않아서 수평몰탈 작업을 하였다 *( 수평몰탈 작업 전 바닥 모습이다 ) 수평몰탈 작업 완료 (날씨가 추워 혹시 얼지 않을까 염려되어 전기난로도 피워 놓았다) 아래채는 건식전기난방과 도배 작업만 남은 상태이다. ㅇ 이로써 두달간의 공사기간이 지나면서 2021년 한해를 안선장에서 보내게 되었다마 2022년 새해에 공사를 빨리 마무리 하여 장인 장모님을 따뜻한 집으로 모시고자 한다. 한해가 지나가기 전에 공사경비도 마저 지급하였다 인건비 350만..

안선장 살기 2022.01.01

remodeling 공사 36일 - 40일차 (2) 서까래 천장 핸디코트 작업

7일간의 서까래 샌딩작업을 마쳤다. 60여년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던 소나무 목재가 뽀얀 제 살결을 드러내었다 집 주위를 돌아보니 바같쪽 서까래 샌딩이 미완상태라 작업팀에 급히 샌딩작업을 요청하였다 목수팀에서 정확하게 수직으로 세운 방문과 기울어진 기둥 사이에 고목으로 보완하려 수고한 흔적이 보인다 서까래 샌딩작업을 마쳤기에, 이제는 회벽칠 핸디코트를 바르기 시작 하였다 핸디코트에 목공본드를 섞어서 접차력을 높여서 헤라로 벽체에 발랐다 작업팀이 핸디코트 작업을 하는 동안에 아내와 함께 안방의 목재에 동백기름을 바르고 나니 목재 색깔이 한결 선명해졌다 내친 김에 집 외부의 서까래와 목재 등에 오일스테인을 모두 발랐다. 4일간에 걸쳐 핸디코트 작업을 거의 마쳤다. 작업팀이 퇴근한 후 아내와 함께 우리도 밤 ..

안선장 살기 2022.01.01

remodeling 공사 36일 - 40일차 (1) 타일작업

2021년 12월 28일 타일공사 시작 (목공팀 2명) 오늘의 작업을 위해 배달된 타일들이 도열하고 있다 아래채 화장실의 바닥과 벽체 타일 이틀간에 걸쳐 완성된 아래채 화장실 타일작업 본채 화장실 바닥과 벽체 타일작업 완료 본채 주방 타일 작업 타일 작업이 마치면 설치될 화장실 도기류가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실버용 보조기구 C 를 구입 하였다 이케아에서 구입한 탑볼 세면기 하부장과 상판을 조립 하였다. (설치비 절감 하였다 ㅎㅎ) 이케아에서 세면대 위에 설치할 거울도 구입 하였다 탑볼 세면기를 구입하였기에 수전도 적합한 포말캡으로 구입 하였다 ㅇ 3일간의 타일 작업 끝에 본채 주방과 화장실 그리고 아래채 화장실을 꾸몃고, 본채 현관, 보일러실과 세탁실 타일작업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안선장 살기 2022.01.01

remodeling 공사 35일차 (2021년 12월 25일)

오늘로 목공사가 완료되어 목공팀이 철수 하였다 총 8일간 목수 연인원 49명이 동원되어 시골집 리모델링 목공사를 마쳤다 12월14일 부터 12월25일 까지, 하루 일당 26만원씩 총 1,274만원을 지불하였다 방수석고보드, 30T 아이소핑크, 미송합판, MDF, 각목, 루바 등 재료비는 5백만원 정도 들었다 구조 안정성을 위해 기둥 보강 후 합판으로 덧쒸운 게 상당히 눈에 거슬린다 거실과 주방 사이 통로는 아내의 뜻대로 아치형으로 만들었다 (잘 휘어지는 오징어 합판으로 만들었다) 안방의 천장도 잘 마무리 되었고, 벽체의 기둥들도 본 모양을 잘 살려 내었다. 벽체외 기둥 사이에 선반장을 잘 만들어 놓았다. 화장실 빈 공간에도 선반장을 만들어 주었다. 화장실 천장은 샤워실을 제외하고는 건식 화장실로 사용하기..

안선장 살기 2022.01.01

remodeling 공사 ; 화장실 도기류, 타일, 조명기구

서부산 유통지구 건축자재단지로 가서 화장실 도기류와 타일 그리고 조명기구를 구입하였다 하우스 모 ; 도기류 200만원 샤워실 수전과 슬라이딩바 아래채 세면기와 양변기 샤워 수전 화장실 악세사리 연로하신 장인, 장모님을 위해 보조기구를 설치 하고자 한다 하우스모 ; 타일 구입 130만원 (코너비드 16개 포함) 주방용 타일 현관용 타일 ㅇ 조명기구 구입 130만원 (Neo Lighting) 주방 조리등 서까래에 고정시켜야 하는데 설치하는데 고생 좀 할 것 같다 식 탁 등 안방 등 2개 (바리솔 type) 거실등 ; 서까래에 고정시켜야 하기에 고심 끝에 일반적인 LED 등을 구입 하였다 아래채 LED 등 3개 건물 외벽에 부착할 벽등 7개 구입하고, 추가로 앞마당과 뒷마당에 설치할 외등 2개도 구입 하였다 ..

안선장 살기 2021.12.25

remodeling 공사 30일 - 34일차 ( 4 )

2021. 12. 20 - 12. 24 현관에 설치할 단열문이 도착하였다. 다용도실과 보일러실 방화문은 19만원씩 지불하였는데, 현관단열문은 솔리드에서 285만원에 구입하였다. 경기도 광주에서 내려온 현관 단열문 단열문 프레임 현관에 부착을 한 모습이다 앞마당에도 부동전을 설치하였고, 뒷마당에도 부동전을 같이 설치하였다 아래채 화장실에 젠다이를 설치하였다 리모델링 큰 작업은 마무리 되었기에 허리를 펴고 하늘을 바라보니 집 뒷편의 은행나무가 한 눈에 들어온다 마지막 목공작업이 될 안방 천장의 모습이다. 어떻게 마감을 하여야 할 지 고민이 된다 ㅇ 목공작업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전기 사장님은 전기 배선 후 콘센트와 스위치 부착작업에 여념이 없으시다.

안선장 살기 2021.12.25

remodeling 공사 30일 - 34일차 ( 3 )

2021.12. 20 - 12. 24 안방은 단열을 위해 천정을 경질우레탄폼으로 마감을 하였지만, 거실과 주방은 서까래를 살리기 위해 샌딩작업을 시작하였다. 설비팀 2명이 핸드그라인더에 해바라기 사포를 부착하고 샌딩작업을 시작하였다 목재 표면의 붉은 페인트 칠을 벗겨 내어야 한다 그라인더 작업을 3번을 하고서야 목재 고유의 뽀얀 살이 드러나고 있다 샌딩작업이 된 곳과 안된 곳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난다 그을음에 휩싸인 주방의 서까래는 그 차이가 확연하다 주방의 서까래는 그라인딩 작업 4번을 거치고서야 그 속살을 드러내었다 까만 그을음에 둘러싸인 서까래의 모습이 아름답다 그을음으로 덮여있는 흙 부분은 샌딩이 어려워서 메쉬를 대고 황토미장으로 덧쒸우기로 하였다 거실의 서까래도 샌딩작업을 진행 하였다 ㅇ 장인..

안선장 살기 2021.12.25

remodeling 공사 30일 - 34일차 ( 2 )

2021.12.20 - 12.24 본채 목공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먼저 목상을 걸고 필요한 곳에는 단열재 아이소핑크를 넣고 방수석고보드로 마감을 하였다 방수석고보드와 다루끼를 추가 구입 하였다 안방 벽체는 우레탄폼 쏜 부분을 면정리하고 기둥 모양에 맞추어 방수석고보드를 재단하여 부착하였다 거실 목공작업 기둥 모양을 살리면서 안방의 벽체 목공작업을 하였다 목재 짜투리를 활용하여 재활용 분리 쓰레기통을 만들어 보았다. 투박하지만 self 작업이라 뿌듯한 마음이 든다 안방과 거실의 방수석고보드 부착이 마무리 되었다. 도배 과정만 남아있다 천정은 편백나무로 마감 할 계획이다 거실은 서까래를 살리면서 황토미장과 백색 페인트 작업을 할 계획이다 서까래 끝부분을 미송합판으로 마감을 하였다 본채 처마는 루바로 처..

안선장 살기 2021.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