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많은 비가 내리고 나니 풀과 나무들이 모두 생기를 찾았다 비가 오고나니 밭에 파종한 꽃씨들은 큰 변화가 없는데, 잡초와 텃밭의 야채는 쑥쑥 자라고 있다 산의 녹음도 더욱 짙어지고, 고사리와 머위는 성장속도가 매우 빠르다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애플수박의 싹이 잘 자라고 있다 야채들도 잘 자라고, 방울 토마토도 싹을 틔우고 있다 브로컬리 양배추 상 추 야채와 달리, 꽃씨를 심고 키우는게 쉽지 않다. 잡초는 무성하게 잘 자라는데 ㅠㅠ 산딸기의 성장속도는 매우 빠르다 하얀 산딸기 꽃이 피어나고 있다 뒷마당 축대 위쪽은 둥글레가 밭을 이루고 있다 비가 오고나니 뒷마당의 운치가 더해진다 ㅇ 꽃씨 싹을 튀우는 것은 하늘에 맡기고, 채소밭에 집중할 계절이 다가왔다 ㅇ 아내가 쑥과 귀쑥 그리고 고사리를 한무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