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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 함덕 바닷가의 서우봉에서 일몰을 보기 위해 바삐 발걸음을 옮긴다 해넘이가 시작되고 있다 일몰 즈음 함덕 바닷가의 모습 바다가 붉게 변하고 있다 조천 시내의 모습 함덕 바닷가를 거닐며 고기잡이 배들의 조명이 밝혀지고 있다 어둠이 깔린 함덕 바닷가 ㅇ

ㅇ 보름만에 제주로 내려와서 마을길을 산책해봅니다 나뭇잎 끝이 붉은색 꽃처럼 보이네요 감귤밭 방풍림이 울창합니다 무우를 수확한 후 다음 작물은 심지 않고 있네요 감귤밭 마을 부근에 있는 수국길 입니다 배경이 비닐하우스라 그림이 좀 그렇네요 6월이 되면 제주 곳곳이 수국길로 아름답게 변하고 있네요 수국이 피기 시작하는 건지, 지고 있는 건지 헷갈리네요 벚꽃길이 6월에 접어들어 초록 초록 합니다 ( 벚꽃이 만개하였던 3월달의 모습 입니다 ) 벚꽃길 옆 고사리 밭 벚꽃이 만개하였던 그 때 모습을 되새기며 벚꽃길을 되돌아 나왔습니다 빨간 꽃이 피었나 싶어 가까이 가보니 나뭇잎이 빨갛게 물들었습니다 고사리밭 무슨 꽃 ??? 수국 색깔이 정말 이쁩니다 길 가에 핀 꽃들을 감상하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접시꽃 감귤밭 마..

수국이 예쁘게 피어있는 조천읍 소재 cafe 북촌에 가면을 찾았습니다 카페 입구에서 먼저 음료 주문을 한 후 정원을 구경하고 카페로 들어가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산수국) 수국 수국 수국 천지 입니다 산수국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조천읍 와산리 소재 제주 소주 공장을 찾았습니다 공장 입구 왼편 주차장에 주차 후 입구로 들어가서 왼편에 코스모스 밭이 펼쳐집니다 올해는 코로나19바이러스 영향으로 관리를 전혀 안 한 상태로 코스모스가 자연스럽게 자라고 있습니다 ㅇ 멀리가지 않아도 대흘리 부근에 동백, 벚꽃, 보리밭, 메밀꽃 등 볼거리가 풍성한 편입니다

6월 중순의 제주는 수국 수국 입니다 수국으로 제일 유명한 곳은 휴애리 이지만 그 곳은 입장료를 받으니 무료 입장이 가능한 혼인지를 찾아갔습니다 혼인지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혼인지로 39-22 입구에서 부터 푸른색 수국이 맞아 주고 있습니다 제주 탐라국 시조 삼신인이 벽랑국 세공주와 혼인을 치른 연못이라고 합니다 연못 둘레 데크길에도 수국이 줄지어서 피어 있습니다 혼인지 수국은 대부분 푸른 계통의 색을 띄고 있습니다 벽랑국 삼공주 추원사로 가는 길 삼공주 추원사 삼공주 추원사 경내에 수국이 가득 차있습니다 웨딩촬영을 하고 있네요 돌아나오는 길에 아쉬움에 뒤돌아서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구좌읍 종달리 종달해안도로의 수국길을 찾았습니다 ㅇ 구좌읍 소재 갯동산평대바당국수집에서 고기국수로..

2020년 5월 4.3 희생자를 위한 위령비 희생장들의 명단 희생자 위령 방사탑 (기념관 뒷편에 있다) 북촌 대학살 현장이다 너븐숭이 4.3 기념관 희생자 명단 당시 창비를 읽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북촌리 주민대학살의 진상 제주 4.3 사건 노무현 대통령의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인권변호사 활동을 시작한다 퇴근 후 넥타이를 풀고 6월항쟁에 참여하던 기억이 새롭다 전두환을 강하게 몰아치던 모습이 생각난다 김영삼에 의해 정치를 하게 되어 허삼수를 꺽고 국회의원이 되었고, 3당 합당을 반대하자 김영삼에게 내침을 당하여 허삼수에게 국회의원 선거에서 패하는 허탈한 시기였다. 이후 종로 보궐선거에서 당선하고도 다음 선거에 부산으로 내려와 지방색에 의해 낙선을 반복하는 바보스러운 노무현 국민이 선거운동을 하여 대통..

메밀 하면 강원도로 알고 있었는데, 제주의 생산량이 메밀 전국 생산량의 반을 점유하는 전국 최대 메밀산지 이었다 매년 6월과 10월 2번 수확한다. 오라동 메밀밭 ( 오라2동 산 76번지) 이 유명핟다고 하여 5월말 찾아 갔으나, 중산간 지역이라 그런지 메밀꽃이 활짝 피지 않은 상태였다. 사진 몇장만 찍고 아쉬움에 집으로 돌아왔는데, 대흘리 집 부근 메밀밭은 저지대 이기에 메밀꽃이 만개한 상태라 동영상으로 남겨두었다. (오라동 메밀밭) (조천읍 대흘리 메밀밭) ㅇ

방선문 계곡 참꽃 군락지 입구 방선문에서 출발하는 면암유배길 입구부터 돌에 글을 새긴 마애명들이 도열하고 있다 철쭉 참꽃은 거의 져버린 상태였다 (다음에는 5월초에 방문해야 겠다) 그래도 여긴 참꽃이 만개한 상태로 남아있다 정자에서 바라본 참꽃 군락지 철쭉과 참꽃 ㅇ 산책길을 한바퀴 도는데 20분 정도 걸렸다

항파두리 주차장에 주차 후 관리건물 옆길로 들어선다 꽃양귀비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나도 한컷 ! ㅇ

대흘2리 동네 산책 2020년 5월 마거릿트 꽃양귀비 연꽃 호박밭 핫립세이지 개민들레 엉겅퀴 귤 꽃 개양귀비 마거리트 녹차밭 보리밭 길 양 옆을 개민들레가 점령하였다 찔레꽃 메밀밭 보리밭 꽃기린 카페 핫립세이지 장미 라벤더 억새 수국 (6월이 기다려진다) 보라색 수국꽃이 피려고 한다

20200425 낙선동 4.3 성 1948년 제주 중산간 마을은 토벌군에 의해 초토화 되었다. 1949년 봄에 당국의 재건명령에 따라 선흘리 주민들은 길이 500미터의 사각형 모양 성을 쌓고 살게 되었다. 무장대 습격 차단이라는 명분하에 성을 쌓았지만 주민들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수단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