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7일 인연이 맺어진 좋은 분에게 제주집을 넘기고 육지로 떠난다 전날 저녁에 도착하여 제주집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다음 날 아침, 제주집의 모습이다 애기동백과 수선화가 활짝 피어 있었다 조금 있으면 장미와 수국이 활짝 필텐데 그 모습을 못본다는게 아쉽다 제주집을 지키고 있는 향나무들이다 소박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중정 이다 엊저녁 집에 들어섰을 때 꽃향기가 진동을 했는데, 아침에 보니 천리향이 향기의 주인공 이었다 수국의 꽃대가 한결 튼튼해졌다 애기동백과 수선화 왕수선화 돌담을 쌓아 놓으니 한결 아늑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제주집을 떠나는 아쉬움에 마지막 모습을 담아본다